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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의 외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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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the Section of Neurocritical Care at 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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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roduction

   신경외과 영역에서 신경중환자의 치료는 최근 10 년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최근의 신경중환자 치료는

과거의 신경외과 수술 후 환자 관리의 수준에서 벗어나 ‘신경중환자에 대한 높은 수준’의 치료 목표를 달성하고자

고도화, 전문화 되고 있다. 따라서 신경중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신경중환자 전문의(neuro-intensivist)가 치료를 전담하게 되었고 신경외과의 전문영역으로서 발전하고 있다.

   신경중환자의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서 과거의 경험에 바탕을 둔 도제식 교육 수준을 넘어 구조화-체계화된

신경중환자 수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높은 수준의 신경중환자 전문의를 배출하고 있다. 뇌종양, 뇌혈관 질환,

척추 질환 환자의 수술 후 관리를 높은 수준에서 유지하고 뇌감염, 수두증, 뇌경색, 뇌출혈, 뇌전증 환자에 대한

전문적 프로토콜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신경중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동반되는

내과적 질환 및 기계환기, ECMO 교육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신경외과 영역에서 신경중환자 전문의의 역할은 신경외과 질환에 대한 내과적 치료 뿐만 아니라 두개골 절제술, 뇌출혈 제거술, 뇌실외 배액술, 뇌압 감시술 등의

수술적 치료를 병행할 수 있어야 한다. 과거의 전통적인 뇌압 감시와 함께 인공지능에 기반을 둔 대뇌 관류압의

최적화 및 뇌파 감시술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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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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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7년 착수된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의료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설립된 서울아산병원(당시 명칭: 서울중앙병원)의 신경외과학 교실은 1989년 3월 1일, 미국 플로리다 대학의 초대 황충진 교수를 주임교수로 모시고 창설되었다. 신경외과 중환자실은 1989년 병원개원과 함께 신경외과 수술 후 환자에 대한 집중치료와 모니터링, 신경외과적 중환자의 치료를 위해 운영되었다. 개설 초기 신경외과 중환자실의 주요 운영 목적은 수술 후 환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관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그 외에 두부 외상, 척추 외상 등의 외상성 질환, 출혈성 뇌질환에 대한 치료를 주로 시행하였다.

  신경외과 중환자의 경우에는 의식저하의 상태 인 경우가 많아 흡인성 폐렴, 욕창, 혈전증, 비경련성 뇌전증 등의 신경학적, 내과적 문제를 동반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환자에 대한 조기 진단과 치료를 병동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워 신경외과 중환자실에 서 주로 치료하였다. 본원 개원 당시 신경외과 중환자실은 외과계 중환자실에 통합되어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중환자실 자 체의 14개 병상(격리병상 6개, 개방병상 8개)을 포함하여, 준중환자실 5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 설립 초기 연간 약 700명의 입원환자 진료 및 1,000례 의 수술을 시행하였던 본원 신경외과학 교실은, 현재 연간 약 4,300 명의 입원환자 진료 및 5,000례 이상의 수술을 시행하는 규모로 성장하였다. 신경외과 중환자실은 고난이도 신경외과 수술 후 진료 뿐만 아니라, 외상성 뇌손상, 뇌출혈, 뇌경색, 뇌감염, 척추신경손상 등 다양한 신경외과 중환자 진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2017년 3월, 이승주 교수가 신경외과 중환자실의 책임교수로 취임하였다. 2019년 3월 김모이네 임상강사가 근무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2021년 3월에 교수로 신경외과 중환자실 진료에 합류하였다. 신경외과 질환에 대한 임상진료, 전공의 교육을 보조하며 신경외과 중환자에 대한 NST(nutritional support team)를 이끌고 있다. 2022년 3월부터 2023년 9월까지 김재현 임상강사가 뒤를 이어 근무하였고 2023년 9월부터 계명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중환자실 책임교수로 전출하였다. 현재 신경외과 이승주 부교수가 신경외과 중환자실 책임교수 로 진료와 전공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개설 후 2016년까지는 신경외과 중환자실을 전담 하는 책임교수제가 운영되지 않았고, 신경외과장 혹 은 의국장이 겸임하였다. 당시의 신경외과는 책임교수가 상주하지 않고 치프레지던트의 교육하에 2년차 전공의가 담당하여 진료가 이루어졌다. 따라서 신경외과 중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2017년 신경외과 이승주 교수가 신경외과 중환자실 전담책임교수로 부임하여 신경외과 중환자실에서 전담책임교수제가 시행되었으며 진료와 전임의, 전공의, 의대학생 교육을 전담하였다. 이 후 신경외과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을 체계화하였다. 여기에는 뇌출혈, 외상성 뇌손상, 척수 신경손상, 대뇌정맥 혈전증, 간질중첩증(지속적 뇌전증), 뇌감염, 뇌사환자의 체계적 진단, 신경외과 수술 후 환자의 관리 (뇌종양 수술환자, 모야모야병 수술환자, 뇌동정맥 혈관기형에 대한 수술 후 관리, 척수종양 수술 후 환자관리 등)이 포함되었다.

 

  전공의 근무 시간의 단축, 신경외과 전공의 수의 감원, 환자 및 보호자의 진료요구도 증가 등으로 병동 에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진료를 요하는 환자의 진료 에 많은 제약이 발생하였다. 이에 신경외과 중환자실 에 대한 진료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기존의 신경외과 질환 중심의 치료에서 기도 관리, 흡인성 폐렴, 장폐색증(ileus),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 중환자 영양관리(nutritional support), 항혈전-항응고 요법, 동반 심장 질환 등 내과적 영역의 진료까지 진료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그 외에도 환자 및 보호자 면담 등을 강화하여 환자의 진료 현황 및 향후 경과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진료 만족도 향상 및 분쟁소지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신경외과 중환자에 대한 전문 약사(이상은 약사)가 배정되어 신경외과 중환자에 대한 약물 처방에 대한 안전성 모니터링 및 임상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김모이네 교수와 함께 신경외과 중환자에 대한 영양 공급에 대해서도 담당하고 있다. 중환자의 근력저하 ICU-AW (ICU-acquired weakness)에 대한 임상적 중요도의 부각, 근감소증(sarcopenia)에 의한 신경중환자의 임상경과 악화 예방 및 조기 신경학적 회복을 위해 2017년부터 신경외과 중환자실에서부터 조기 재활을 실시하고 있다.

 

  개설 후 신경외과 환자에 대한 모니터링은 뇌압 모니터링이 주를 이루어 왔으나 2017년 이후 NIRS (near infrared spectroscopy), 뇌파 기반의 BIS (bispectral index), CSA (compressed spectral array), continuous EEG 으로 뇌압 및 뇌활동 모니터링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왔다. 이후 processed EEG 기반의 Sedline(Masimo)을 이용한 brain function monitoring을 이용하였다. 뇌압 관리 측면에서는 단순 뇌압 측정의 수준에서 진화하여 대뇌 관류압을 최적화하기 위한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사 용을 임상진료에 적용하였다.(CPP optimization based on pressure reactivity index using ICM plus, OXFORD). 이와 더불어 환자의 뇌대사를 평가할 수 있는 microdialysis 분석체계도 도입되었다. 신경외과 중환자를 대상으로하는 continuous EEG monitoring 체계를 확립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proactive alert 시스템 구축, pressure reactivity index 기반의 CPP최적화를 위한 뇌압 모니터링 체계 를 임상진료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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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 History of Neurocritical Care in Neuro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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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bers of NSI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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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 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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