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 Fischer, Brian L. Edlow, Joseph T. Giacino & David M. Greer
2022년 3월 29일
Nature Reviews Neurology volume 18, pages419–427 (2022)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2-022-00644-7
Abstract
Neuroprognostication, or the prediction of recovery from disorders of consciousness caused by severe brain injury, is as critical as it is complex. With profound implications for mortality and quality of life, neuroprognostication draws upon an intricate set of biomedical, probabilistic, psychosocial and ethical factors. However, the clinical approach to neuroprognostication is often unsystematic, and consequently, variable among clinicians and prone to error. Here, we offer a stepwise conceptual framework for reasoning through neuroprognostic determinations — including an evaluation of neurological function, estimation of a recovery trajectory, definition of goals of care and consideration of patient values — culminating in a clinically actionable formula for weighing the risks and benefits of life-sustaining treatment. Although the complexity of neuroprognostication might never be fully reducible to arithmetic, this systematic approach provides structure and guidance to supplement clinical judgement and direct future investigation.
초록
신경 예후 예측(Neuroprognostication)은 중증 뇌손상으로 인한 의식 장애에서 회복 가능성을 예측하는 과정으로, 그 중요성만큼이나 복잡하다. 생사와 삶의 질에 대한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신경 예후 예측은 생의학적, 확률적, 심리사회적, 윤리적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경 예후 예측에 대한 임상적 접근은 아직 체계적이지 않으며, 이로 인해 임상에서의 변동성이 존재하고 오류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신경 예후 예측을 위한 개념적 틀을 단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틀은 신경학적 기능 평가, 회복 경로 추정, 치료 목표 설정, 환자의 가치 고려 등을 포함하며, 궁극적으로 생명 연장 치료의 위험과 이점을 평가할 수 있는 임상적으로 실행 가능한 공식을 제공한다. 신경 예후 예측의 복잡성은 단순한 수학적 계산으로 완전히 해결될 수 없겠지만, 이 체계적인 접근 방식은 임상적 판단을 보완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는 구조와 지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Neuroprognostication